[Dev] 블로그 방문자, 어떻게 측정하나 — GoatCounter에서 Clarity까지 도입기
Jekyll(Chirpy) 블로그에 방문자 통계를 붙인 실제 기록 — 가벼운 GoatCounter로 시작해 행동 분석용 Microsoft Clarity까지. 선택 기준·설치 코드·함정.
“측정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.” 이 블로그(code209.kr)에 방문자 통계를 붙인 실제 과정을 그대로 공개합니다. 1단계는 가벼운 GoatCounter, 2단계는 행동 분석 Microsoft Clarity. 왜 두 개를 썼는지, 어떻게 붙였는지까지.
🧭 왜 굳이 두 개를?
한 도구가 모든 걸 해주지 않습니다. 질문이 다르면 도구도 다릅니다.
- “몇 명이 왔나?” → 가볍고 프라이버시 친화적인 GoatCounter
- “글을 끝까지 읽었나, 어디서 이탈했나, 뭘 눌렀나?” → 행동 분석 Microsoft Clarity
flowchart LR
Q1["몇 명이 왔나?"] --> GC[GoatCounter<br/>방문/조회수]
Q2["어떻게 행동했나?"] --> CL[Microsoft Clarity<br/>히트맵·세션·스크롤]
GC & CL --> D[더 나은 블로그]
1️⃣ 1단계 — GoatCounter (가볍게, 프라이버시 우선)
가장 먼저 붙인 건 GoatCounter입니다.
왜 골랐나
- 무료 · 초경량 (스크립트가 매우 가벼워 페이지 속도 영향 최소)
- 개인정보 친화적 — 쿠키 없이 익명 집계. 기업 블로그의 첫 통계로 부담이 적음
- Chirpy 테마가 기본 지원
설치 (Chirpy 기준) — GoatCounter에서 사이트 코드를 만든 뒤, _config.yml 한 줄이면 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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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alytics:
goatcounter:
id: "209" # 209.goatcounter.com 의 'code' 값
pageviews:
provider: goatcounter # 글마다 조회수 표시
무엇을 알 수 있나 / 한계
- ✅ 일자별 방문/페이지뷰, 인기 글, 유입 경로(대략), 국가
- ⚠️ 체류 시간·스크롤·클릭은 모름 — “몇 명”까진 알아도 “어떻게 행동했나”는 알 수 없습니다.
2️⃣ 2단계 — Microsoft Clarity (깊게 관찰)
방문자의 행동이 궁금해지면서 Microsoft Clarity를 추가했습니다.
왜 골랐나 (vs GA4)
- 무료 · 무제한, 세팅이 쉬움
- 히트맵 · 세션 녹화 · 스크롤 깊이 · 클릭을 그대로 보여줌 → “정독률” 같은 질문에 직답
- GA4는 유입 경로·전환 퍼널 분석엔 강하지만, “끝까지 읽었나”엔 Clarity가 더 적합
설치 (Chirpy에 없는 provider 붙이기) — Clarity는 Chirpy 기본 목록엔 없습니다. 하지만 Chirpy 7.x의 애널리틱스 로더는 _config.yml의 analytics: 아래 모든 provider를 순회하며 _includes/analytics/{이름}.html을 자동 include하는 구조라, 이 점을 이용하면 깔끔합니다.
① _config.yml에 provider 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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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alytics:
goatcounter:
id: "209"
clarity:
id: "발급받은-Clarity-프로젝트-ID"
② _includes/analytics/clarity.html 생성 (Chirpy가 id가 채워지면 프로덕션 빌드에서 자동 로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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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cript type="text/javascript">
(function(c,l,a,r,i,t,y){
c[a]=c[a]||function(){(c[a].q=c[a].q||[]).push(arguments)};
t=l.createElement(r);t.async=1;t.src="https://www.clarity.ms/tag/"+i;
y=l.getElementsByTagName(r)[0];y.parentNode.insertBefore(t,y);
})(window, document, "clarity", "script", "{{ site.analytics.clarity.id }}");
</script>
💡 핵심 트릭: Chirpy 소스를 뜯어고치지 않고, 로더가 이미 도는 규칙(
analytics/{provider}.html)에 파일 하나만 얹어 네이티브처럼 연동했습니다. GoatCounter와 100% 동일한 방식으로 켜지고 꺼집니다.
📊 세 도구 한눈 비교
| GoatCounter | Microsoft Clarity | Google GA4 | |
|---|---|---|---|
| 잘하는 것 | 방문/조회수(가볍게) | 히트맵·세션·스크롤·클릭 | 유입 경로·전환 퍼널 |
| 비용 | 무료 | 무료·무제한 | 무료(복잡) |
| 프라이버시 | ◎ 쿠키리스 | △ 세션 추적 | △ 쿠키 |
| 이럴 때 | 첫 통계·공개 조회수 | “정독률·이탈 지점” | 마케팅 유입 분석 |
🕳️ 도입하며 배운 것 (함정)
- 작은 트래픽에선 히트맵이 노이즈 — 행동 분석은 방문자가 수백 명은 넘어야 의미가 보입니다. 도구는 미리 붙여 데이터를 쌓되, 해석은 나중에.
- 프라이버시 성격이 다름 — 쿠키리스 GoatCounter와 달리 세션 추적 도구는 방문자 고지 등 운영 정책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.
- 큰 개편 후엔 재색인 요청 — 구글 서치콘솔
URL 검사 → 색인 생성 요청으로 재방문을 앞당깁니다. - 둘 다 켜도 됨 — GoatCounter(가벼운 공개 지표) + Clarity(행동 관찰)를 병행하는 게 현실적인 조합이었습니다.
🔗 이어보기
- 🛠️ 이 블로그를 만든 과정 → 코드 없이 기업 블로그 배포하기 · 커스텀 도메인·HTTPS
- 🏢 왜 이렇게까지 하나 → 넥스트엑스의 일하는 방식은 “측정 → 개선”입니다.
📩 우리 서비스도 이렇게 측정하고 싶다면
방문자·사용자 행동을 데이터로 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일지 막막하다면, 진단부터 도와드립니다. → Business Inquiry · csnextx@gmail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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